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문단 편집) ==== 메르스포비아(메르스 공포증) ==== * 메르스 관련 사건 사고에 대해 연일 각종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정부의 초기대응의 실패와 정부, 언론의 한국 환경상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낙타고기를 먹지 말라는 것 등등....] 예방책, 유언비어가 퍼져 현실을 [[감기(영화)|영화 감기]]나 좀비영화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필요 이상으로 공포가 확산되었다.''' 미지의 병에 대한 불안함과 기반 환경에서 차이가 있는 상이한 표본 집단간의 통계, SNS상의 괴담, 정부의 방역 실패 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덕분에 일각에서는 이런 시급한 사태에 정부는 하는게 없다고 까고 또 한 쪽은 너무 호들갑 떨면서 괴담을 양산한다고 까고 있다. 사실 둘 다 맞는 말이라고 볼 수 있는 게, 정부는 사태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고, 국민은 신뢰할 수 없는 정보에 공포심을 갖는 상황임이 모두 사실이기 때문.] 메르스는 걸리면 무조건 죽거나 신체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감기로 끝날 수도 있는 질병이며[* 실제로도 메르스에 걸렸다가도 감기로 치부하다 자연치료된 사례도 많다.], 꾸준한 예방([[손 씻기]], 기침시 마스크 착용)으로 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는 만큼 관리를 철저히 하며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허구에 대한 공포는 실제보다 더 심각한 위험을 낳을 수 있다. 다만 경계의 끈을 놓지 말고 항상 주의하며 행동하여야 한다. * 메르스가 있던 없건, 자기 팔과 손으로 입을 가려 다른 사람에게 침방울이 튀지 않도록 한다. * 감염시 40% 확률로 죽는다고 알려진 병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알려진 지 얼마 안 된 신종 바이러스이고 거기엔 지역적 특징도 포함되어 있기에, 한국 내에서의 발병률과 치사율 등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 결과론을 말하자면 최종 사망률은 20%다.][* 우리나라의 의료 수준을 볼 때 중동에서의 치사율보다 낮은 치사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술했던 대로 항상 주의하고 경계하는 것이 최상의 대응법이다. 잊지 말자, '''메르스 사태는 절대 [[감기(영화)|영화 감기]]가 아니다.''' * 삼성의료원 35번 환자의 경우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병세가 악화되어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게 되었다. 이 확진자 확진 전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비인후과 계열이 약하였다고 진술하였고 합병증으로 인해 병세가 악화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자신이 몸이 건강하더라도 어떠한 합병증이 유발될지 모르니 자기 위생과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해당 환자의 경우 매우 이례적인 일이니 단일 케이스를 보고 겁을 먹는것은 이성적인 행동이 아닐것이다. * 전세계적으로 아직까지 '''길거리 감염 사례가 없다'''고 한다. 중동을 포함하여 병원 내 감염이었으며, 메르스는 보통 전염도가 0.8명으로 추정되는 질환이었다. 하지만 위의 추정 확산 이유 등으로 이리 퍼진 걸로 추정된다. * 그리고 아직 백신이 없는 이유는 '''백신을 못 만들어서가 아니다.''' 이 메르스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발견된 것이 2012년이고 백신을 만드는데는 보통 수년이 걸리는데 거기에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환자 수까지 미미하여 그동안 백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지 않은 점이 크다. 수요가 적을 시장을 제약회사들이 파고들지 않았다고나 할까. 그리고 백신이 없다고 해서 약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다른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차도가 보인다고 한다. 그런 것도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기본적으로 매우 약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수요가 없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따라서 앞으로도 이에 대한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는 만들어 지지 않는다고 생각되었으나...]] * 마스크를 일반 마스크로 사용해도 충분히 예방 효과는 있다. 침이나 기타 분비물을 막을 정도만 되면 되니까. 한편, 6월 10일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원내회의에서 "국민들이 공포를 많이 느껴 나라 경제가 굉장히 힘든 것 같다"며 "'메르스'란 공포스러운 말을 우리말로 바꾸면 안 되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http://www.huffingtonpost.kr/2015/06/09/story_n_7540696.html|기사]]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제시했던 대안어는 '''신종변형감기'''. 근데 실제로 메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이 맞긴 하다. 그 외에 메르스 공포증 자제에 적극적인 인물로는 새누리당의 [[김무성]] 의원이 있는데, 12일 기자회견에서 "우려했던 지역사회 감염이나 공기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 보건당국과 의료진,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보건당국의 수칙을 잘 지키고, 확진자와 격리자, 의료진 모두 메르스 종식까지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준다면 이번 위기를 능히 넘길수 있다"고 말했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02931&g_menu=050220&rrf=nv|기사]] 비슷한 경우로 새누리당의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6월 12일 마산대학교의 특강에서 메르스에 대해 국민들이 너무 난리를 피운다며 원자폭탄보다 메르스를 겁내는 사람들이 희한하다는 발언을 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142151035&code=910402|기사]] [[파일:external/panel.gallup.co.kr/Daily_166_14.jpg]] 6월 중순이 되며 메르스에 대한 공포 자체는 어느 정도 수그러들었다. 환자 발생·경유 병원 정보 공개와 함께 예방·대응 체계가 발표됐고 병원 내 감염이 다수라는 사실이 예전보다 더욱 알려지며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때문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